[ 논 평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미추홀구 신청사 기공식을 ‘사전선거운동’과 ‘DCRE 의혹’으로 몰아가며 또다시 정치공세에 나섰다.
수십 년 주민 숙원사업을 정쟁 도구로 삼는 것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무책임한 행동이다.
첫째 신청사 기공식은 이미 절차가 진행된 정상적 행정 일정이다. 행사 날짜를 이유로 ‘선거용 쇼’라고 몰아붙이는 민주당의 주장은 억지이며, 기공식이 소음 문제·행정 혼란을 초래한다는 주장도 과도한 선동일 뿐이다.
둘째 민주당이 제기한 DCRE 공공기여금 ‘밀실 협의’와 ‘배임’ 의혹은 아무 근거가 없는 정치적 음모론이다. 관련 절차는 법령에 따른 공식 협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불투명성은 사실 왜곡에 가깝다.
셋째, 공무원 부담 운운하며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공격하는 것은 민주당이 과거 지방정부에서 수없이 해온 관행을 스스로 부정하는 자기모순이다.
민주당은 주민 숙원사업을 선거 프레임으로 끌어들여 지역을 분열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신청사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갈 것이다
2025년 11월 27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김창수 수석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