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아리하랑’에서 운영한 11월 주말캠프활동 ‘소확힐’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소확힐’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을 경험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자기 조절력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조별 활동을 통한 협동과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과 관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주말캠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5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11월 22일에는 전기카트 체험장을 방문해 친환경 전기카트를 직접 체험한 뒤, 하이힐링원으로 이동하여 테블릿PC를 활용한 행위중독예방교육과 팀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조원들과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인 11월 23일에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요리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즐기는 체험을 했으며, 이후 수련관으로 돌아와 설문지 작성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신민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잠시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이 더욱 가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