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삼향읍과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삼향愛 직거래 장터 With 다살림 문화마당』이 오는 11월 22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도시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삼향愛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 전시회가 이루어지는'다살림 문화마당'의 통합개최로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지역민 소통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삼향읍 도농교류회(회장 주은태)와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나금남)가 지역 농민들이 내놓은 ▲햅쌀 ▲계란 ▲양파 ▲김치 등 농산물과 △아이스 군고구마 △조미김 등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살림 문화마당에서는 ▲퓨전 난타 ▲줌바댄스 ▲통기타 버스킹 등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발표회 및 전시가 진행되며 △소상공인 마켓 △오프라인 당근마켓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백승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영 삼향읍장은 “삼향읍은 전남을 대표하는 도농복합 도시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건강한 유통창구 마련으로 도농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