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단장 이희관)은 지난 11월 15일(토)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구기업의 혁신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사업단은 특구기업의 기술 홍보를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팬에코의 생분해성 쇼핑백 및 식품용기, ㈜동하의 커피박 업사이클 합성목재 등 특구기업의 대표 기술과 제품이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는 특구기업이 보유한 자원순환·저탄소 기술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사업단은 방문객들에게 생분해성 쇼핑백을 배포하며, 해당 제품의 재활용·순환 가능한 친환경 소재 특성, 그리고 특구기업 기술의 환경적 가치를 직접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기술 확산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사업단은 행사장 내 특구기업 부스 설치 및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하며, 지역 환경기업,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견인하였다. 이는 특구기업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사업단이 주도하는 환경기술 상생 플랫폼 구축과 협력 기반 강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사업단 관계자는, “특구기업의 기술이 지역 행사에서 시민,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직접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사업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특구기업의 혁신기술과 자원순환 역량을 널리 알리고, 환경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구청이 주관하는 대표 환경축제로, 업사이클링, 생분해성 소재, 자원순환 기술 등 지역 환경산업과 생활문화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은 기술기업과 기관, 그리고 시민을 연결하는 환경기술 협력 거점기관으로서 향후에도 특구기업의 기술 전시·홍보 및 협력사업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홈페이지 : www.i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