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17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별관 이음마당에서 ‘2025 도심정원사 양성과정(기초)’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9월 3일부터 약 두달간 진행되어, 42명의 도심정원사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다시 숲으로’ 홍천형 도심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도시 속 정원을 주민이 직접 기획·설계·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 귀촌인, 정원 애호가 등 42명이 참여했다.
10주간 총 60시간의 과정에서 ▲정원식물 이해 ▲정원설계 실습 ▲정원관리 및 병해충 관리 ▲반려식물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지 내 ‘작은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은 “본 과정은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내년에는 심화과정 개설과 ‘도심정원사 작품전시회’, ‘홍천목재문화정원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