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지난 15일(토) 인천광역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 안전 홍보대사」 활동보고회 및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의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안전 홍보대사」는 2019년에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았으며, 인천 지역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들은 센터 소속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서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인천광역시 청소년 문화대축제 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서 안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기획·운영해 왔으며, ▲안전 워크숍 ▲안전교육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우수 청소년 시상 및 수료식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평가회의에서는 연간 활동에 대한 평가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인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안전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로 부터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