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정읍의 축산 3단체가 뭉쳤다.
순정축산업협동조합, 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은 10일 3300만원 상당의 불고기용 한우 808kg을 정읍시에 기부했다.
세 기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나눔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세 단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한우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