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이 지난 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14기 희망 대학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소속감을 나누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희망 대학은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운영됐으며, 노인 인권, 교양, 건강, 안전, 문화예술 공연, 웃음 치료, 레크리에이션, 각종 체험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종강식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훌라춤과 악기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학성 관장은“희망 대학 전 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2026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