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기아㈜ 광명공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5.12.1.~’26.3.31.) 시행을 앞두고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의 미세먼지원인물질** 저감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연간 오염물질(NOx 4톤, SOx 4톤, TSP 0.2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하여 관리
**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TSP),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를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의 대기배출 저감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정부에서도 산업계 지원대책 마련 및 협력을 강화하여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