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10월 30일,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최로 서원힐스 CC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한상정)은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기대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현명해지고 함께 행복해지는 삶, 그것이 평생교육원의 목표이자 방향”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팀 3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실력을 발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누었다. 특히 여러 기수의 동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정을 나누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승을 기록한 레전드 김순미 전 수석부회장 도 참석하여 시상식에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전 부회장은 “평생교육원 골프과정이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골프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함께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지영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이 자리가 우리 평생교육원 골프 과정의 진짜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골프과정은 골프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기량 향상과 골프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6년도부터 파크골프 과정도 개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