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9일 귤현차량사업소에서 어린이들에게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ESG청년보드가 주관해 공사 직원과 가족 약 80명이 함께했다.
직원 가족이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이 도시철도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하철 안전체험 학습 및 교통안전 에티켓 교육 ▲검사고 및 전동차 견학 ▲비상인터폰 사용법 및 긴급 탈출요령 교육 ▲기관사 안내방송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진 OX 퀴즈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명예기관사 임명장’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직원 가족이 근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는 ESG청년보드와 함께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