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온새미로목장우유는 10월 2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 무항생제 우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나누고 싶다”는 두 기관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온새미로목장우유는 ‘자연 그대로’라는 회사 이름처럼 ‘당일 착유·무항생제·1등급 원유 사용’이라는 3대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 덕분에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공급으로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 현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유지원 상임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온새미로목장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