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8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10월 30일)은 ‘1(일)이 0(없으면) 3(삶)이 0(없다)’는 슬로건 아래 중증장애인의 근로 인식 개선과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 창출에 기여한 11개 우수기관에 표창이 수여됐다. 공사는 2024년 구매비율 2.05%, 총 14억 9천만원의 구매 실적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중증장애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