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4일 가좌청소년센터에서 인천 관내 10개 기관에 근무 중인 청소년지도자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윤리교육 사례 공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청소년지도자들의 AI 활용 역량과 디지털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 2025 AI 인공지능 이슈 및 트렌드 ▲ AI 윤리 10대 원칙 ▲ AI 이미지 생성 및 저작권 이슈 ▲ 딥페이크(Deepfake) 등 실제 악용 사례 ▲ AI 기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이 진행되었다.특히,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참여형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어, 청소년활동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학습의 장이 되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지도자가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의식을 갖추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근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 수행기관으로,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