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4일 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부평구청역 고객쉼터를 문화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민라운지365’로 조성해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라운지365는 2025년 시민참여 공모에서 선정된 역사 내 공간활용 우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존 부평구청역 고객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전자기기 사용이 자유로운 스마트 쉼터와 책을 자유롭게 읽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서재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책을 기증한 인천교육청 신트리도서관 관장, (사)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장, 제안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증도서 서명식 ▲열린서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시민라운지365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