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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대 탁구부, 전국체전 3년 연속 우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구부가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대 탁구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국체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학 탁구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월 2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창원대를 상대로 마지막 5경기의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이규리(운동건강학부) 선수가 승리를 결정지으며 값진 우승을 완성했다.

 

 또한 인천대는 지난 20일 혼합복식 부문에서 인하대와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과 혼합복식 두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고관희 감독은 “인천시체육회와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영광을 이룰 수 있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훈련한 대로 강단 있게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대 탁구부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스포츠의 저력과 팀워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