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Wee클래스 운영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산 소재의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푸드테라피와 숲 걷기 명상 등의 내용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 및 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시간을 마련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아닌 자신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