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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해 AI 창의설계 프로젝트 성공적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산하 무한상상연구소는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요 사업인 ‘AI 창의설계 프로젝트’를 이화여자대학교와 성공적으로 공동 운영했다고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고교생에게 최신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인천대학교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농업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in Eco Smartfarm’, 이화여자대학교는 인간의 건강과 직결되는 ‘AI in Healthcare’를 주제로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학교 AI in Eco Smartfarm 프로그램은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을 연구·운영 중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해피팜협동조합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여, 최신 AI 농업 기술의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실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심도 있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팜에서 생성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는 실습을 통해, 데이터 과학자 및 AI 전문가로서의 잠재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역에서는 인천여자고등학교, 옥련여자고등학교, 청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AI 스마트팜 기술이 실제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무한상상연구소 소장 최수봉 교수(인천대학교 물리학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데이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과학교육의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타브릿지센터, 융합교육체험센터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문의 :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032-835-8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