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법인 GLC가 10월 14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이인재)에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법인 GLC 측의 목승숙 독어독문학과장과 장제형, 권혁준, 이원경, 이노은, 주소정 교수, 이준한 기획부총장,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독어독문학과 법인 GLC는 2019년부터 이어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학생과 학교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헌신을 보여왔다. 이번 기탁은 그 뜻깊은 여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으며, 법인이 존재하는 한 이러한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재 총장은 “독어독문학과 법인 GLC의 뜻깊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인천대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귀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