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평 ] 평화 도시 인천, 9.19 군사합의 복원으로 새로운 평화의 역사를 쓰겠습니다.
9.19 공동성명 20주년, 그리고 2018년 평양 공동선언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인천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평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경 일변도 정책으로 드리워졌던 인천 접경지역의 불안한 그림자가 걷히고, 대화와 협력을 위한 평화의 빛이 다시 인천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대북 전단 살포를 엄정 단속하여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을 빠르게 완화했습니다. 또한 서해 5도를 단순한 군사적 요충지가 아닌,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가 깃든 소중한 터전으로 여기며 주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평화가 안보'라는 말이 허상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강력한 수단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9.19 군사합의 복원은 남북 간의 우발적 충돌을 막고 긴장을 완화하여 평화의 바다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9.19 군사합의 복원을 통해 남북 긴장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땅, 인천이 평화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2025년 9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정인갑 수석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