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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19일 저녁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 종목별 감독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기 반환, 영상시청, 성적보고 및 상위 입상종목 소개,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7개 종목 58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종합순위 2위, 선수단 입장식 1위의 쾌거를 달성햇다.

 

배구, 태권도 패러글라이딩에서 1위를 차지하고 골프, 바둑, 체조, 풋살, 줄다리기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각 시군의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개막식 선수단 입장식에서 갯벌과 고인돌을 표현해 ‘2025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고, 선수단의 열정과 자긍심을 드러냈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입장식 포퍼먼스와 37개 종목의 열띤 경기를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 감독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창군 체육회 선수단의 활약으로 고창군에서 열린 제62회 도민체전이 성공할 수 있었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