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재현)가 최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송부연 서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장의 ‘조직문화 및 대인관계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팀장의 ‘슬기로운 자산관리 및 연금 바로알기’, 휴먼임팩트협동조합 천우석 팀장의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재현 회장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완주를 만들어가는 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완주군도 사회복지사가 보다 안정적이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지급,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