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평 ]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프레임’ 정치공작을 강력히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위원장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유정복 시장을 향해 ‘내란 가담’이라는 사실을 왜곡한 주장을 펼쳤다. 이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 위원장의 발언은 국민의힘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이끄는 인천, 서울, 강원 등 지방정부를 겨냥한 명백한 정치공세이다. 중앙정치는 물론 지방정부에도 내란 프레임을 씌워 보겠다는 국민적 기만이다. 국민 불안을 조장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다.
그러나 인천시는 당시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정상적인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했을 뿐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소한의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청사 출입 통제 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 행위였다. 이를 정치적 의도로 본다는 것이야말로 비상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을 왜곡해 인천시의 정상적인 행정을 ‘내란 동조’로 매도하고 있다. ‘거짓도 반복하면 참이 된다’는 나치 괴벨스식 정치공작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셈이다.
인천시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인천시민 전체를 향한 모독이자 시민 갈라치기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좇겠다는 처참한 구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다시 한번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가 법과 절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지킨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이 특검 등 정치공작을 통해 만들어가는 거짓 프레임의 작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시민의 자유와 안전을 수호하며 거짓과 정치공작에는 강력히 맞서 싸울 것을 경고한다.
2025년 9월 7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민병곤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