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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터링 하남시지부”, 제1회 하남시 ‘터링’ 지도자 2급 교육 과정 성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터링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정영수)는 9월 7일 미사한강공원 4호 평생교육학습장에서 제1회 하남시 터링 지도자 2급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터링’은 국내에서 개발된 신개념 펀(fun) 스포츠로, 양손을 활용한 독창적인 움직임을 통해 체력 증진과 두뇌 발달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차세대 생활 체육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대한터링협회 박미경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건강한 놀이문화의 필요성과 더불어, 터링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운동 습관화와 생활화를 통한 건강 증진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성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공익적 활동을 통한 사회 기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터링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설명했다.

 

또한 지도자 활동을 위한 기본 조건, 터링 도구와 용품, 경기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했다.

 

 

이어 정영수 하남시지부 지부장은 개회 연설에서 “터링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생활 문화이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형 운동”이라며,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지도자 2급 교육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터링을 접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터링협회 하남시지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터링 저변 확대와 전문 지도자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