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주관으로 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마을가족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내빈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71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화합행사를 진행했으며, 3부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인 수고와 헌신은 당진시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