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보훈지청(보상과장 김순수)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자긍심 제고 및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확산하기 위하여 28일(목)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자택에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박○○ 님은 대한민국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의 인접지역에서 복무하였던 기록이 남아 있어 국내고엽 질병으로 상이등급을 받으며 유공자로 등록되었다.

증서 수여와 함께 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도 상세히 안내하였다.

참전유공자 故 이○○ 님은 정부주도(각 군본부, 병무청, 경찰 등과 협조)로 발굴·등록된 유공자이다. 전수 대상자인 자녀분은 부친께서 참전을 하신 사실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가 이번 기회로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였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하여 예우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