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이인재)에 5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문 부원장, 정철후 센터장과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국내 유일 생분해성 소재‧부품분야 글로벌 인증 시험기관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수출 3대 애로사항인 해외인증분야 시험평가인증업무와 표준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천대의 화이트바이오 중심대학 도약 및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과 2024년 각각 5천만원씩 인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이 일억오천만원에 이른다.
이인재 총장은“인천대학교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대학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