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결과 등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후 원주시의 변화와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및 기관 평가 수상실적 등 대외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성장 산업 육성, 교통 기반 시설 확충, 지·산·학·연 협력 등 원주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으며, 격월로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상반기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