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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 팔달구 지동,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구민 지원을 위한 '2025년 제7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6일 지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7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 지동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소득자인 어머니가 의식불명 상태로 장기간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발생한 과도한 의료비 부담과 미성년 자녀 2명의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