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해비치가구 호남점(대표 조현성)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침대프레임 5개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침대프레임은 편백나무와 고무나무 소재로 제작됐으며, 가정별 여건에 따라 퀸(Q) 또는 슈퍼싱글(SS) 규격으로 맞춤 지원된다. 해비치가구 호남점은 올해 말까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치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복지 수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성 대표는 “편안한 잠자리가 건강과 행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비치가구 호남점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