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월 12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2025 전남 선도농업인 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해 도내 선도농업인들과 교류하고, 전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남 선도농업인 연합회는 2015년 창설 이후 식량작물, 시설원예, 가공유통, 축산, 임업 등 5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신기술 도입, 시장 개척,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시장 개방, 농촌 인구 감소라는 만만치 않은 도전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지켜온 선도농업인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전남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오늘 표창을 받은 우수 선도농업인들의 열정과 성과는 전남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후배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도의회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전남 농업이 더욱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주웅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농업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보여 왔으며 특히 ▲한우산업 보호를 위한 정부 대책 촉구, ▲지역 전통주 산업 활성화 조례 개정, ▲한우 사료비 정부지원, ▲폐농기계 처리 체계 마련, ▲농기계 종합보험 범위 확대 등 전남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