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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보훈지청) 광복 80주년 계기,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에서는 1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공병삼 소방위)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댁을 방문하여 홍삼세트 등 위문품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너스클럽 공병삼 위원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렸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김〇〇님 또한 독립유공자인 할아버님을 잊지 않고 방문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한편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공병삼 위원은 3대가 국가유공자로 증조부는 애국지사, 조부는 6.25참전유공자, 부친은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된 분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보호하는 소방공직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직 중에도 헌혈 200회 이상, 현충원 묘소 참배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에서는 혹서기를 맞아 8월 말까지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 고령 및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는 등 고령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