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5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하늘 5중 신설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본부 본부장, 영종청라계획과 과장,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 국장, 학교설립과 과장 등 하늘 5중 신설 준비과정의 실무 담당과 책임자까지 모두 참석해 하늘 5중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배 의원은 “하늘 5중은 하늘도시 한복판(구 파크골프장)이라 부지 선정 단계부터 쉽지 않았고, 경제청, 교육청, 중구청 등 관계기관들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양기관간 합의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목표했던 2029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반드시 올해 8월 중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 만큼, 차질없이 서로 협조하고, 교육부의 중투심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배준영 국회의원은 운서중학교, 하늘1·4 초등학교, 하늘5고등학교, 미단시티 초중통합학교, 영종특수학교, 하늘2초 등 7개교 학교의 중투심 통과를 이끌어내며 ‘우리 아이들이 살기좋은 영종’을 만들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