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1일, 특별지원과정‘가족 바캉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그 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체험과 가족 간 소통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가족 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유선아(당진중2학년)청소년은 “가족들과 물놀이하며 서로 웃고 이야기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평소 부모님이 바쁘셔서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는 진짜 행복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