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31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전형 교육을 진행되었으며, 공사 내 각 부서 민원 담당자 등 총 53명이 참석하여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강성·악성 민원 대응 과정에서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상황별 대처 요령과 공사 차원의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유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과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조직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