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0일 김병호 비에이치택시(주) 대표이사를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김병호 대표이사는 태백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재경 황지고 동문회장으로서 선후배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황지중학교와 황지고등학교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하여 후배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2020년 향토장학금 500만 원과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김병호 대표이사는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영광이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태백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인사, 외국인,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김병호 대표이사의 위촉으로 36번째 명예시민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