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 철마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7월 13일까지 진도군에 거주하는 유아와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봄학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그림책 미술 교실 ▲신나는 영어 뮤지컬 ▲나도바둑왕, 성인을 대상으로 ▲코바늘 뜨개질 교육을 진행해 총 4개 프로그램으로 7개 반이 운영됐으며, 822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 중 ‘신나는 영어 뮤지컬’은 강좌 마지막 날에 수강생들의 가족을 초청해 그동안 연습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