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마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네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서 추진 중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명사들의 독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은 『벌거벗은 세계사』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김헌 교수가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에코, 나르키소스, 미노스, 에뤼식톤 등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태도를 되짚으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의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에서 신화를 만나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