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15일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상담 ▲영양상담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와 예방 관리법을 제공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20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전연령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사전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