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는 ‘바다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해양 오염, 생태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도서는 전민걸 작가의 그림책 『바삭바삭 표류기』로, 바다 오염과 해양생태계의 심각성을 담은 그림책이다.
독서캠프는 △주제도서 함께 읽기-과자봉지, 입체 과자 만들기 독후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탄소 중립 실천 △새활용: 바다 유리 무드등 만들기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등 바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25일까지로 선착순 20명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무더운 여름 책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바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