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노동청 수도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는 7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안산시 단원구 소재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점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PSM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점검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고, 사업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율적인 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역 PSM 적용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자 및 실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하반기 PSM 이행상태 평가의 방향 및 주요 내용 설명 ▲지적 사례 및 보완방안 공유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적 관리방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귀례 센터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점검에 대한 사전 이해와 준비를 지원하고, 자율안전관리 중심의 사고 예방 체계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설명회와 기술지원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노동청 수도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는 PSM 제도의 이행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7월 중순부터 2025년 하반기 수도권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행상태 평가(점검)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