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 9일(수) 오후 2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총괄책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중소기업 육성정책이다.
* 지역특화 프로젝트 하나로 지역기업 육성, 지역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여,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의미
인천지역은 2024년 ‘로봇 기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52개사가, 2025년 ‘반도체 후공정 프로젝트’**에 25개사가 선정되어 지역중소기업 총 77개사가 참여 중이고, 혁신바우처‧정책자금‧스마트공장 등 8개 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 인천 「레전드50+」 1.0 : 모빌리티 신기술전환 지원(‘24~’26년)
** 인천 「레전드50+」 2.0 : 반도체 후공정 후방산업 지원(‘25~’27년)
이번 협의회는 인천중기청,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하고 인천광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 및 모빌리티 프로젝트 참여기업 52개사가 참석했다.
신규 참여기업에 대한 선정확인서 수여를 시작으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지원사업 선정 결과 및 모빌리티 지원협의체 운영 등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모빌리티 전시회 참여 지원, 지역특화 IR 데모데이 개최 등 하반기 자체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참여기업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여 해외시장 진출 확대, 기술개발(R&D) 지원, 연구개발 전문인력 채용 등 참여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를 통해 역량이 있는 지역중소기업이 지역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