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늘 7월 9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맛친구 홍현희, 김민종, 이원종과 함께 천년의 ‘멋’과 천년의 ‘맛’을 지닌 부여로 ‘스타 맛집’ 미식 투어를 떠나 관심을 모은다.
백제 역사의 전통과 찬란한 문화를 지닌 도시인 부여에서 펼쳐지는 ‘스타 맛집’ 투어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배우 이원종이 맛친구로 합류해 화제다.
홍현희는 ‘부여’ 컨셉에 맞춰 2000년대 인기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주인공 성유리가 맡았던 ‘부여주’로 완벽 변신해 당시의 유행어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2025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귀국하자마자 부여로 달려와 의리를 과시한 김민종은 익히 소문난 마장동집 아들로 ‘마장동 육수저’다운 빅 사이즈 먹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은 중절모를 쓰고 드라마 ‘야인시대’ 구마적의 모습으로 등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원종은 부여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역사 지식까지 쏟아내며 믿음직스러운 ‘부여 가이드’로 대활약할 예정이다.
부여에서 찾을 첫 번째 ‘스타 맛집’은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12년 단골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갈비 곰탕, 납작 수육과 ‘박찬호갈비찜’으로 이름 붙인 특별한 해물갈비찜으로 구성된 ‘박찬호 세트’는 비주얼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우족을 육수에 녹인 것이 비법이라는 갈비 곰탕은 한우 우족, 사골, 잡뼈를 베이스로 육수를 4시간 동안 푹 끓이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해 완성했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한 육수에 푹 삶은 갈비까지 곁들여져 잡내 없이 고소하고 깔끔한 갈비 곰탕의 맛에 2 MC와 맛친구들은 엄지를 치켜세운다.
뿐만 아니라, 기름 없이 쫄깃한 부드러운 한우 볼살을 두 시간 동안 가마솥에 삶은 후 곰탕 육수에 데친 납작 수육 등갈비, 통오징어, 통문어, 전복,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해물 갈비찜까지 푸짐하게 이어진 ‘박찬호 코스’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에 배부른 먹방에 원기 보충까지 제대로 완료한 홍현희는 ‘둘째가 생긴다면 2 MC 덕분이다’라며, ‘박찬호 코스’로 몸보신한 덕에 조만간 아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며 둘째 계획을 최초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스타 맛집’으로는 이원종 픽의 부여 암소 한우 맛집을 찾는다. 특히, 암소 한우 중에서도 최고라는 40개월 암소 한우를 부위별로 모두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투플러스 등급의 최고 품질 코스의 역대급 품격있는 다채로운 고기 먹방이 진행된다.
특히, ‘마장동 육수저’ 김민종과 고기 굽기 마스터 이원종의 고기 굽기 고급 스킬이 남김없이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인다. 두 고기 마스터가 고기 굽는 방법과 뒤집는 타이밍, 고기 재단 방식까지 특급 노하우를 방출하며 2 MC와 홍현희를 놀라게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원종은 고기를 구우면서 베일에 싸여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귀여운 연하남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끄는 한편, 러브스토리 공개에 집중한 나머지 고기 뒤집을 타이밍을 놓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 출연진들의 질타와 함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 중 어느 하나 남김없이 즐기는 유쾌하고 맛있는 당일치기 맛집 투어 컨셉인 '남겨서 뭐하게'는 캡틴 이영자와 박세리도 어떤 맛 친구가 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재미를 더한다.
홍현희 X 김민종 X 이원종과 함께 백제의 도시, 부여에서의 ‘스타 맛집’ 투어를 선보일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는 오늘(9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