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7일, 신중년특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하여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설된 이번 과정은 퇴직자 총 50명이 입학했다.

 만 40세 이상 재직자, 구직자 누구나 지원 가능한 신중년특화과정은 ▲생활용접 ▲생성형 AI활용 ▲3D프린터 활용 등 3개 직종이 개설되어 오는 7월 29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단기 집중훈련으로 운영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중장년층의 은퇴와 더불어 이직, 전직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직업교육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찾아 나선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만 4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공조냉동 등 5개 직종을 개설하여 151명이 수료하였고, 8월부터 시작하는 전기 및 건설적산 직종에 대해 신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www.kopo.ac.kr/inch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