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뽀뽀손 챌린지’를 진행한다.
‘뽀뽀손 챌린지’는 ‘뽀득뽀득 뽀송한 손 만들기’의 줄임말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체득할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도 흥미롭다. 어린이들이 직접 손씻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사진, ▲거품으로 만든 재미있는 손 사진, ▲손씻기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찍은 사진 중 택일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천하여 ‘뽀뽀손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뽀뽀손 세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브레드이발소 핸드워시(500ml)와 캐릭터 핸드타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자기주도적 위생습관 형성, 교사 및 부모의 위생교육 참여 활성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 예방의식 고취라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린시절부터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뽀뽀손 챌린지가 어린이와 가족모두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