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2025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7월과 8월로 나누어 운영한다.
7월 19일 1회차 교육은 로봇 조립 및 움직임을 제어하는 코딩 프로그램으로, 8월 24일 2회차 교육은 할로코드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및 센서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으로, 1회차 7월 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1~3학년은 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AI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