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2025 인천광역시농아인대회”를 개최, 내빈 및 농아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아인의 날을 축하하는 등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오후 14시에 개회되어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축사,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인천광역시협회에서 주관한 대회에는 허종식 국회의원, 도성훈 교육감,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단체장, 농아인 가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농아인대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립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정희강 협회장은 “더 이상 농아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며,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에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내·외빈들은 축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인천광역시농아인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 인천광역시 군·구에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명: 2025 인천광역시농아인대회
○ 일시: 2025년 6월 28일(토) 14:00
○ 장소: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
○ 주최: (사)한국농아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