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27일 서산시 문화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29개소 어린이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관, 주최하고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조하는 사업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들썩들썩 정글숲’은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 주인공을 통해 “우리 몸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유아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고 이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인아 센터장은 “이번 안전 뮤지컬이 영유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