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7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월 발행규모를 기존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구매지원율을 5%에서 7%로 상향할 방침이다.
최근 지역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확정에 발맞춰 원주시는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 발행규모와 구매지원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