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총 20억원 규모로, 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구성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5만원이다.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포함한 관내 43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형, QR 결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